옛날 전통방식의 제다법으로 만든 차이며, 숙성 ,발효 시간이

길지 않으면 쓰고 떫은 맛이 강하고 자극적입니다.  제다하여

 최소 10년 이상 최적의 환경조건 ( 온도, 습도, 통풍, 미생물등 )

 에서 보관하면 쓰고 떫은 맛이 단맛, 감칠맛, 부드러움과 진향이

 나는 차로 변하게 됩니다.  차의 발효과정 중 미미하고

하얗게 차표면에 나타나는데 이것을 "백무"라 하며 ,

차의 발효과정중  당성분으로 변화하여 차의맛을 달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통풍이 잘되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시면 자연적으로 없어집니다  

청병보이차는 쓴맛뒤에 오는 감칠맛이 있습니다.  탕색은 붉으며

 엽저는 갈록색이며 탄력성이 좋습니다.  여러번 우려도 맛과

향이 일정합니다.

 

2000년 초기 운남 맹해지역에서 자연상태로  잘 자란 재배형

야생교목차잎으로 만들었으며 잎이 크고 탄력성이 좋으며

개운한 향기가 나며, 차를 우렸을때 부드럽고 단맛이 납니다.

보이차를 처음 접하는 분이나, 보이차 탁한 향을

싫어하시는 분께 권해드립니다.